방송인 김새롬, ‘천기누설’서 섹시미 과시

입력 2012-05-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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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오는 19일 오후 9시 첫방되는 MBN ‘천기누설’에서 DNA연구원으로 변신, 4차원적 큐티섹시미를 선보인다.

‘별난 DNA연구소’간판을 내건 첫녹화 현장에 등장한 김새롬 인생 최대의 궁금증은 ‘외계인의존재’였다.

김새롬은 “외계인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을 가장 만나고 싶고,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데도 계속적으로 외계인과의 만남을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는 돌출 발언으로 기대감을 주었다.

천기누설은 ‘천가지 기이하고 누구나 궁금한 이야기’의 뜻으로 삶의 현장에서 나타나는 미스테리한 현상들을 사실적으로 연출하고 속시원하게 결론 내린다는 것이 기획의도.

김새롬은 이같은 사례들을 접하고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는 연구원 역할로 주로 기인들을 만나게된다.

김새롬은 과거 방송중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이 귀신”이라고 말해 꽤나 겁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소심녀’.

그러나 천기누설에 고정 출연자로 캐스팅되면서 “비범한 사람들을 만나야된다니 걱정”이라면서도 한편“외계인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며 가슴 설레이는 표정이다.

김새롬은 한편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독특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사실은 지루할 만큼 평범하다. 아마도 너무 솔직하다보니 특이해보인것 아닌가 싶다”면서 “섹시하면서도 독특한 내 이미지와도 딱 맞는 것 같다. 매주 색다른 도전에 벌써부터 두근거린다”고 덧붙였다.

천기누설 제작진은 김새롬의 역할론에 대해 “과학자, 심리학자등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총동원되는데, 시크하고 도발적인 섹시미 외에도 고정관념을 뒤엎을 획기적인 상상력까지 더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천기누설은 살아난 기적의 생존자, 꿈으로 미래를 맞추는 사람 등 일상을 벗어난 기인들이나 대한민국에 공존하는 미스터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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