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진세연, 총 겨누며 첫 데이트 "달콤 살벌하네"

입력 2012-05-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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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엔터테인먼트)
'각시탈'의 주원과 진세연 커플이 강렬했던 첫 대면 스틸과 이에 반전을 가하는 '다정샷'을 동시에 공개해 화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주원과 진세연은 영웅의 길을 택하면서 목숨 같은 사랑을 버려야 했던 남자 이강토와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도 불사한 여자 목단을 연기한다. 이들의 애절한 멜로를 통해 드라마의 극적 감동을 높일 계획이다.

이강토와 목단의 만남이 처음부터 애절한 것은 아니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만 보더라도 이강토가 목단에게 총구를 겨누며 위협을 가했고, 목단은 그에게 대항하듯 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긴장감 넘치는 스틸과 달리 카메라 밖 분위기는 달콤하다. '각시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주원과 진세연은 촬영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대하며 촬영분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다정한 '연인 포스'를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렬한 첫 대면 스틸에 반전을 가하는 다정한 인증샷은 바라만 봐도 마음이 훈훈한 선남선녀의 모습이다.

제작진은 "실제로 수줍음이 많고 조용한 성격인 주원과 진세연은 서로 조곤조곤 대화를 이어가며 호흡을 맞춰가려는 모습이 정말 예쁜 커플"이라면서도 "극 초반 이강토와 목단은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 장르에서처럼 티격태격하는 연인 정도가 아니라 서로에게 강하게 맞설 것 같다"고 밝혀 두 연인 사이에 벌어질 극적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한편 '각시탈'은 우리 시대 최고의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를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사실만으로도 대형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다. 한국 드라마 환경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난 2월부터 촬영에 돌입, 오는 30일 첫 방영 전까지 많은 촬영분을 확보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한국적 슈퍼히어로 각시탈의 대활약에 가슴을 울리는 이강토와 목단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2012년 최고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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