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스마트카 표준화 컨소시엄 ‘CCC’ 가입

입력 2012-05-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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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는 Car Connectivity Consortium(이하 ‘CCC’)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CC는 모바일 기기와 차량의 연동성을 높이고 관련 기준을 정하기 위해 시작된 컨소시움이다. 자동차 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최적화된 IT환경을 제공하는 ‘미러링크, Mirrorlink(舊, Terminal Mode)’의 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연구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미 작년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테크컨퍼런스에서 자동차에 접목된 스마트카 서비스(Smart Control, Mirroring, Terminal Mode 등)를 시연했으며 컨소시움 가입을 통해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국내에 CCC가입업체는 적지만 자동차 및 휴대전화 제조사, 통신관련 회사가 포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동차와 모바일 기술이 컨버전스 되는 스마트카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발전을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CCC에는 유비벨록스이외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 등 차량 제조업체부터, LG전자, 삼성, 노키아 등 휴대전화 제조업체, 현대모비스, SK플래닛 등 다양한 기업들이 협회의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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