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영화‘미쓰 GO’에 수출신용보증 지원

입력 2012-05-1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6일 6월 하순 개봉예정인 영화 ‘미쓰 GO’의 제작지원을 위해 12억원의 수출신용보증(문화콘텐츠)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K-sure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인 도로시는 제작자금을 지원받아 영화 막바지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미쓰 GO’는 주인공 ‘천수로扮’ 고현정이 우연한 기회에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이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고현정의 첫 번째 상업영화 출연작으로 유해진과 성동일, 고창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K-sure는 ‘미쓰 GO’가 제작 단계에서부터 이미 태국과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대만과도 현재 수출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16일부터 시작하는 ‘칸 영화제’에서 홍보를 통해 추가 수출 또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sure는 2008년부터 ‘국가대표’, ‘포화속으로’ 등 영화 22편에 323억원, 드라마·게임·공연 등을 포함해 총 660억원을 지원해 우리 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한류 수출 붐 조성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형석이와 드디어 만났네요”…외모지상주의 10주년 팝업스토어 가보니
  • 농심·오뚜기 투톱 제친 삼양…‘불닭’ 매운맛으로 영업익 독주
  • 임영웅, 박스오피스도 점령하나…영화 개봉 12일 전부터 '예매율 1위'
  • 티메프 사태發 파장…인터파크커머스도 기업 회생 신청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서울 국민평형 분양가 평당 4433만 원"…1년 새 서울 아파트 분양가 37% 올랐다
  • 펩트론, 신공장 건립에 650억 투자…“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 10배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31,000
    • +1.19%
    • 이더리움
    • 3,622,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80,400
    • +1.56%
    • 리플
    • 788
    • -0.38%
    • 솔라나
    • 194,200
    • -2.75%
    • 에이다
    • 463
    • -2.11%
    • 이오스
    • 703
    • +3.38%
    • 트론
    • 189
    • +2.72%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08%
    • 체인링크
    • 14,030
    • -1.47%
    • 샌드박스
    • 34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