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걸으면서 문자 벌금 10만원, 왜?

입력 2012-05-16 0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걸으면서 문자 벌금 10만원.

미국에서 걸어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낼 시 벌금 10만원이 부과된다.

지난 14일 미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州) 포트리 지역에서는 걸어다니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85달러(한화 약 9만8000원)를 내야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지난 3개월 동안 걸으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사고를 당해 사망한 보행자는 3명, 부상자는 23명이었으며, 지난해에도 74명이 다치고 2명이 사망했다.

이에 토머스 리폴리 포트 리 경찰서장은 지난 3월부터 관련 책자를 나눠주며 홍보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117건 이상의 벌금딱지가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길에서 문자 보냈다고 벌금 10만원이라니 좀 무섭다" "한국에서 시행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길에서 문자보냈다고 벌금이라니. 휴대폰의 의미상실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8,000
    • +0%
    • 이더리움
    • 3,27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02%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93,800
    • +0.16%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40
    • -0.78%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16%
    • 체인링크
    • 15,290
    • +1.93%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