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15일) 재소환…수사 행보 어떤 방향으로 갈까 '귀추주목'

입력 2012-05-15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경찰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고영욱이 내일(15일) 오후 2시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서울 서부지검에 따르면 용산경찰서가 아동및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지난 9일 신청했으나 이를 기각했다. 이는 증거 불충분 때문.

따라서 이번 고영욱의 재소환은 경찰의 보강수사 일환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의 재소환의 일정은 현재 미정인 상태다.

한편 고영욱은 케이블채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 지망생 김 모양을 수소문해 지난 3월30일 자신의 오피스텔로 불러들여 술을 먹인 뒤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고영욱은 자신의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친구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모든 것은 경찰서에서 밝히겠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48,000
    • -0.07%
    • 이더리움
    • 3,174,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56,900
    • +2.79%
    • 리플
    • 722
    • -1.1%
    • 솔라나
    • 180,100
    • -1.75%
    • 에이다
    • 479
    • +3.46%
    • 이오스
    • 666
    • +0.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1.54%
    • 체인링크
    • 14,130
    • -0.91%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