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유령' 폭파장면 제작비 2억원 투입 '블록버스터 급'

입력 2012-05-14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SBS ‘옥탑방 왕세자’ 후속작품으로 준비되고 있는 ‘유령’이 영화수준의 퀄리티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어 화제이다. 초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폭파장면 촬영에 자그마치 2억원을 투입한 것.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폐연탄공장에서 실시된 이 날 촬영을 위해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8대의 카메라가 동원됐으며 총 74발의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여 강력한 폭발을 일으켰다. 칠흙 같은 어둠속에 위치한 이 날 폐연탄공장이 강력한 화염에 크게 묻히기도 했다.

한 제작 관계자는 "내용적으로나 영상적으로 중요한 촬영이었기에 한 장면이지만 많은 투자를 했다. 방송화면으론 1분 정도 방송될 내용이지만 3일간 촬영을 진행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며 이 날 촬영을 설명했다.

또한 "어려운 촬영이라 배우, 스태프 모두 고생이 많았지만 멋진 화면이 나와 보람을 느낀다"는 말로 이날 촬영이 만족스러웠음을 표현했다.

SBS 드라마 스페셜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로서 소지섭, 이연희 등 톱스타들이 사이버 수사대로 출연한다. 2011년 ‘싸인’으로 범죄 수사물 신드롬을 몰고왔던 김은희 작가, 김형식 감독 콤비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5월 하순 매주 수목 오후 9시55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4,000
    • -0.52%
    • 이더리움
    • 3,244,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33,100
    • -1.05%
    • 리플
    • 719
    • +0%
    • 솔라나
    • 192,000
    • -0.62%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0.97%
    • 체인링크
    • 15,090
    • +0.6%
    • 샌드박스
    • 338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