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New Start 2012’ 토크콘서트 개최

윤종용 위원장, 대학생 열정 멘토로 나서

전경련은 오는 19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대학생 5000명을 대상으로 ‘뉴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는 전경련이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 내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과 디자이너 최범석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가수 싸이와 비보이 진조크루, 외대 힙합동아리 ‘훕스도비’의 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삼성전자가 IMF 직후에 30조원 수준이던 매출을 2006년에 80조원, 2009년에 140조원까지 달성해냈던 사례를 예로 들며, 꿈과 목표 그리고 열정이 바탕이 된 도전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여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열정적인 도전 정신’과,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할 계획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우리 젊은이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고 대학 내에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NEW START 2012’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newstart2012.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