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밤 ‘닥터진’의 첫 예고편이 깜짝 공개돼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닥터진’은 이범수, 송승헌, 김재중, 박민영, 이소연 등 개성있는 배우진이 포진돼 화제를 모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 12일 MBC 주말극 '신들의 만찬' 방영 후 첫 선을 보인 '닥터진' 예고편은 2012년 최고의 천재의사 진혁(송승헌 분)이 150년 시공간을 뛰어넘어 조선시대로 이동, 그곳에서 펼쳐지는 상상 이상의 에피소드들을 화려한 영상 안에 담아냈다. 공개된 직후 유튜브에 게재,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였으며 공개된 다음 날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는 이범수(이하응 역), 송승헌, 김재중(김경탁 역), 박민영(홍영래/유미나 역), 이소연(춘홍 역) 등 주인공들이 함께 이끌어갈 다이나믹한 이야기들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지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함은 물론, 주인공들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기대된다”, “송승헌 오랜만인데 빨리 보고싶다” “배우들부터가 흥미진진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