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혼전동거' 그들의 생각은?

입력 2012-05-13 14:33 수정 2012-05-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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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가 ‘혼전 동거는 절대 안 된다'

많은 연예인들이 혼전 임신소식을 전하며 혼전동거와 임신에 대한 생각이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미혼남녀들은 여전히 이에 반성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온라인 매칭사이트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는 ‘혼전 동거는 절대 안 된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38%는 ‘잘 모르겠다’며 대답을 회피했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21%에 머물렀다.

‘혼전임신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이라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8%가 ‘그래도 순서가 있는 법! 절대 안 된다’라고 답해 아직까지는 보수적인 인식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이어 ‘아이는 혼수! 상관없다’(29%), ‘잘 모르겠다’(23%) 순으로 나타났다.

연예인들의 혼전임신 소식이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44%가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라고 답했으며 `사랑에 책임지는 모습이 보기 좋다`(32%), `잘 모르겠다`(24%)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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