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박람회장 개장…이른 새벽부터 장사진

입력 2012-05-12 08:51 수정 2012-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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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엑스포) 개장일인 12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박람회장 일대는 여수엑스포 첫 날 행사를 관람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박람회장 주변 도로인 엑스포대로 주변 역시 엑스포 관람을 위해 이동하는 차와 사람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여수시내 환승주차장에서 박람회장 4문(엑스포타운 입구)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아울러 서울,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엑스포 관람을 위해 여수를 방문한 전세 버스도 여럿 눈에 띄었다.

박람회장 주변 2㎞ 도로는 일반 자동차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어, 우려됐던 교통 정체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2일 새벽부터 입장권 구매와 박람회장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며 “서울, 대전 등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가 여수에 도착하는 오전 10시 이후부터 관람객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과 환승주차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170여대의 여수시내버스가 엑스포 폐막일까지 무료로 운행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엑스포를 관람해달라”고 말했다.

여수엑스포는 오전 8시 50분 박람회장 정문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93일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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