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 1위는 '반물질'…도대체 뭐길래?

입력 2012-05-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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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질 1위로 '반물질'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지난해 발표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 조사 결과, '반물질(antimatter)'은 1g당 62조5000억달러(한화 약 7경1187조5000억원)로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로 선정됐다.

반물질은 반입자로 된 물질로 미래에는 우주선 연료나 새로운 에너지 수단으로 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암 치료제로 잘 알려진 '캘리포늄(californium)'이 1g당 약 307억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이아몬드'는 1g(5캐럿)당 약 6200만원을 기록해 3위에 꼽혔다.

이밖에 나침반이나 조준경 등에 사용되는 '트리튬'이 1g당 3400만원으로 4위, 희귀 보석인 '타파이트', '페이나이트'는 1g당 각각 2270만원, 1000만원을 기록해 5위와 6위에 선정됐다.

또한 향정신성 약물 LSD, 코카인, 헤로인, 백금, 금 등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질 TOP 16에 포함됐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사와 악마'에 나왔던 반물질이 실재하는 거였어?" "반물질 1g 가격이 정말 어마어마하네" "반물질 1g이면 나라 하나 날려버릴 수 있을만한 에너지가 방출된다고 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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