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D-2]우루과이 “한국과 멀지만 교류 진전 원해”

입력 2012-05-10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버토 빌라밀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로버토 빌라밀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이 한국과 비즈니스·문화적 관계에서 진전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버토 사장은 9일 여수엑스포 우루과이관에서 “한국과 우루과이는 문화, 역사적으로 너무나 달라 무역, 문화적 교류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비즈니스 협력과 문화 교류의 진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로버토 사장이 말하는 우루과이는 초등학생 대상 랩탑 보급율이 상당히 높은 나라다. IT 인프라를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 로버토 사장은 “한국과 우루과이가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우루과이는 이에 따라 해양생태계와 공존하면서도 관람객들이 우루과이의 각종 사회·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우루과이, 대서양에 빛나는 빛’이라는 주제로 우루과이 연안의 지속가능한 개발과정과 해양자원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우루과이의 노력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로버토 사장은 “우루과이는 한국에서 지리상으로 가장 먼 나라지만 엑스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우루과이와 유대감을 쌓고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탁구 김영건 금메달, 한국 6번째 金…김정길 동메달 [파리패럴림픽]
  • 국민연금 '가입연령 상향' 운 뗐지만…갈 길 '구만리'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AI 끝이 없다…삼성 AI 제품, 기대치 30%”
  • 현대차 ‘아이오닉 6’, 美 자동차 전문 매체서 ‘최고 전기차’ 선정
  •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파리패럴림픽]
  • 봉하마을 간 이재명, 권양숙 만나 "당에서 중심 갖고 잘 해나가겠다"
  • 신세계 강남점에 ‘크루그’·‘돔페리뇽’ 세계 최초 단독 매장 오픈
  • 1136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23억1000만 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926,000
    • -0.03%
    • 이더리움
    • 3,11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12,500
    • -0.12%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76,000
    • +1.5%
    • 에이다
    • 454
    • +3.42%
    • 이오스
    • 637
    • +0.47%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1.56%
    • 체인링크
    • 14,000
    • +3.32%
    • 샌드박스
    • 332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