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마눌' 류시원-데니안 코믹브라더스 등극 '무식+깐죽'

입력 2012-05-10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베르디미디어)
제대로 못 배운 류시원과 깐족깐족 데니안의 코믹 콤비 릴레이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책임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에서 차가운 무식 남자 ‘차무남’ 차승혁(류시원 분)과 이보다 더 깐족거릴 순 없다 ‘얄밉상’ 계동희(데니안 분)가 코믹브라더스로 등극했다.

화려한 이미지 변신과 명불허전 연기력의 류시원과 싱크로율 120%로 일명 ‘개똥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고 있는 데니안은 ‘굿바이 마눌’의 코믹 라인을 확실히 책임지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류시원이 연기하고 있는 차승혁은 오매불망 기다리던 첫사랑 향숙이(박지윤 분)와 만난 자리에서 B set 메뉴를 베스트 메뉴라고 말하는가 하면 피천득 시인을 피천둥이라고 말한다. 또한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버럭 오바마가 누구냐며 궁금해하는 등 주체 할 수 없는 무식을 뿜어내고 있다.

눈에 확 띄는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데니안은 계동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계동희는 차승혁의 매니저 겸 운전기사로 그림자처럼 차승혁을 깐족거리며 따라다닌다. 취미가 사고치기이면서도 뺀질뺀질 위기에서 잘 모면한다. 이에 탁월한 익살스러움으로 미워할 수 없는 ‘얄밉상’ 계동희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켰다.

시청자 게시판 및 공식 트위터에는 “B set를 베스트ㅋ 물먹다가 뱉음”, “데니안 분량을 늘려달라 늘려달라”, “류시원-데니안 조합 완전 웃겨요”등 코믹한 두 배우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되는 ‘굿바이 마눌’에서는 차승혁과 그의 첫사랑 오향숙의 로맨스 라인 이외에도 아내 강선아 또한 첫사랑 김현철의 등장한다. 이에 4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07,000
    • +1.72%
    • 이더리움
    • 3,269,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76%
    • 리플
    • 719
    • +1.99%
    • 솔라나
    • 193,800
    • +3.53%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43
    • +1.1%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2.23%
    • 체인링크
    • 15,070
    • +2.38%
    • 샌드박스
    • 34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