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패스가 OLED TV 양산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히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나패스는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650원(14.86%) 급등하며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양산형 55인치 OLED TV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LED TV용 T-Con을 국내 최초 개발해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아나패스는 1분기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고 3분기까지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OLED TV 시장은 2013년 57만대, 2015년 368만대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에 T-Con을 납품하고 있으며 OLED TV용 T-Con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사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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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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