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앤담픽처스)
배우 장동건과 김민종이 '멍투성이 신사'로 변신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주인공 장동건과 김민종의 멍자국 가득한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불꽃독설이 특기인 건축사 김도진 역의 장동건과 따뜻하고 사려깊은 변호사 최윤 역의 김민종이 왜 얼굴에 멍을 달고 나타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17대 2로 싸웠다'며 변명하지만 진실이 밝혀지면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과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사 이미지를 대표하는 장동건과 김민종이 망가지는 모습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주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