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타페 동물보호소 페이스북)
산타페동물보호소는 비만 고양이 미아우가 지난 5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보통의 성인 고양이 몸무게가 약 3~4kg인 것과 비교해 미아우는 17.7kg이나 나가는 심각한 비만에 시달렸다. 각종 매스컴을 타면서 다이어트를 시도 했지만 비만에 따른 합병증이 발병해 결국 호흡곤란 증세를 겪다 사망했다.
비만 고양이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쌍하다" "다이어트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