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제결혼 분석 결과 일본 남성과 한국인 여성인 국제 커플의 이혼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일본 뉴스포털 제이피뉴스(jpnews)에 따르면 일본 남성과 결혼했을 때 가장 이혼율이 높았던 것은 한국 여성으로 무려 45.5%의 이혼율을 보였다. 결혼 커플의 근 절반이 이혼했다.
2위는 미국인 여성으로 41.5%를 기록했고, 3위는 필리핀인 여성으로 40.5%였다.
반면 일본인 여성의 경우 아시아인 남편과의 이혼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여성이 필리핀 남성과 결혼했을 경우의 이혼율은 무려 70%로 가장 높았고, 태국인 남성과는 59.9%였고, 중국인 남성과는 47.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