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 신임 대표이사에 포스텍기술투자 대표를 역임한 이전영 포항공대 부교수(사진)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16일간 신임 대표이사를 공모, 최종 후보를 지난 2일 이사회 의결로 선발해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14일자로 공식임명 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54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전자전공)를 졸업하였으며, 포스코 상무, 포스텍기술투자 대표이사, 포항공대 연구처장, 포항공대 기술사업화 센터장, 포항공대 부교수 등을 역임한 해당분야 전문가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 그리고 시니어 창업 희망자들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립의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