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멘탈붕괴, 톱밴드 19금 가사 때문?

입력 2012-05-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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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의 '톱밴드2'에서 밴드 시나위의 신대철이 멘탈붕괴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톱밴드2에 참가한 장미여관이 지난 5일 방송에서 자작곡인 '봉숙이'를 부른데 대한 반응이다.

장미여관의 ‘봉숙이’는 "아까는 집에 안 간다고 데킬라 시키돌라 캐서 시키났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야 봉숙아 택시는 말라 잡을라고. 오빠 술 다 깨면 집에다 태아줄게", "저기서 술만 깨고 가자. 딱 30분만 쉬었다 가자. 아줌마 저희 술만 깨고 갈게요" 등과 같은 19금 사투리 가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신대철은 이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시는 능력이 있다"”며 말을 더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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