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맥길로이, 웰스파고 첫날 타이거 우즈 1타차로 눌러...노승열 4언더파 공동 12위

입력 2012-05-04 08:37 수정 2012-05-04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승열 AP/연합
▲타이거 우즈 AP/연합
‘새끼 호랑이’가 이겼다.

앞,뒤팀에서 경기를 가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유럽신성’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를 1타차로 눌렀다.

맥길로이는 4일(한국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7442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1언더파 71타인 우즈를 제쳤다. 맥길로이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공동 39위. 맥길로이는 2010년에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우즈는 이날 1, 2번홀과 6, 7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받은 우즈는 9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13, 1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냈다.

노승열(21)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2위에 올라 한국선수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3언더파 69타로 대니 리(이진명)과 공동 25위,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1언더파 71타를 쳐 필 미켈슨(미국)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56위에 랭크됐다. 위창수(40)와 앤서니 김(27)은 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12위, 존허(22)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138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한편, 웹 심슨, 라이언 무어, 스튜어트 씽크(이상 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51,000
    • -0.59%
    • 이더리움
    • 3,24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21%
    • 리플
    • 719
    • -0.83%
    • 솔라나
    • 192,200
    • -1.18%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56%
    • 체인링크
    • 15,160
    • +1.13%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