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서민금융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12-05-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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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민금융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융위는 3일 추 부위원장이 경상남도의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LG 미소금융재단 창원지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30일 '서민금융확대방안'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소한 것으로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협조해 맞춤형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창원시내에 위치한 경남도청 1층에 설치됐으며 서민들의 금융이용 애로, 불법사금융 피해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담창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서민금융 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남은행, 농협은행에서 각 1인의 전문인력이 파견되어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경남-참여기관 간 MOU 체결식'에서 추 부위원장은 "서민들이 보다 쉽게 서민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 각 기관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는 경남 이외 타지역 지자체와도 협력하여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전국 지자체에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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