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러시아 바우만 공대와 학술교류 협정

입력 2012-05-03 10:31

김민지 기자 kim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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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가 러시아 첨단기술을 이끌고 있는 바우만공대, 모스코바 국립철도대학,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등과 실질적인 학문 및 학생교류, 복수학위취득을 위한 협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은 서울과기대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SEOULTECH DREAM 2020’의 글로벌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 9월부터 러시아 3개 대학의 학생 10명 이상이 서울과기대에서 수학하게 되며 서울과기대 학생들도 러시아에서 첨단학문을 학습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남궁 근 총장은 모스코바 한국학교를 방문해 국내 첨단과학기술을 알리기 위한 ‘과학기술 도서 기증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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