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3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김수미 나문희가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수미는 “딸은 내 모니터 요원이다. 그래서 어렵다. 조금만 잘못해도 바로 잡아 준다"며 "특히 제가 영어하면 못하게 한다. 옆에서 꼬집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정말 자존심이 상한다. 딸하고 같이 외국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저한테 인사를 하길래 ‘땡큐, 굿모닝!’이라고 했는데 꼬집었다. 사실 인사 말고도 좀 더 말을 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