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프리미엄’ 1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콘텐츠 개편

입력 2012-05-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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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고객, 5월엔 ‘범죄와의 전쟁’, ‘퍼펙트 게임’ 공짜

SK텔레콤은 ‘T프리미엄’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1일 콘텐츠 100만 건 다운로드를 달성, 이를 기념해 5월부터 최신 인기 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개편 이후 ‘T프리미엄’의 주요 콘텐츠로는 인기 한국영화 ‘퍼펙트 게임’, ‘최종병기-활’을 비롯 외화 ‘삼총사’, 인기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이 있다. 특히 5월 중순부터는 지난 2월 개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도 포함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SK텔레콤 LTE62 이상 요금제 이용 고객들은 5월에도 최신 인기영화 20편을 포함해 총 89개의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별도의 콘텐츠 구입비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4월 한달 간 T프리미엄에서 다운로드된 콘텐츠 중 영화·예능·드라마 비중은 45%로 고해상도 VOD 콘텐츠가 단연 인기를 끌었다. 그 중 한국영화 ‘부러진 화살’은 다운로드 수 6만7000건을 기록하며 최고 인기 콘텐츠로 꼽혔으며 드라마 ‘적도의 남자’, 게임 ‘헤비거너 3D’, 만화 ‘원피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SK텔레콤은 ‘T프리미엄’에서 한 번이라도 콘텐츠를 다운로드한 적 있는 고객들이 3월 대비 4월 들어 평균 1.6GB의 데이터를 더 사용했으며 이는 LTE 쓰임새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4월 한 달간의 콘텐츠 사용 패턴을 고려할 때, LTE고객들이 T프리미엄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4000만 건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LTE62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내장된 T스토어에 접속해 ‘T프리미엄’ 앱을 다운로드한 후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 LTE가입자는 4월 62만 명이 늘어 4월 말 기준 약 239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일 평균 3만 명이 SK텔레콤 LTE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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