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 GO', 드디어 베일 벗어…고현정 '카리스마 작렬'

입력 2012-04-30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현정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미쓰GO’(감독: 박철관, 제작: 영화사 도로시㈜)가 개봉일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 및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미쓰GO’는 숨쉬며 살기도 벅찼던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누가 봐도 완벽한 범죄의 여왕으로 돌아온 고현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압도한다.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듯 총을 꼭 쥔 채 시선을 내리는 고현정과 그 위로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 니들 …나를 잘못 건드렸어 by. 고현정” 이란 도전적인 카피가 궁금증을 배가시키며 전에 없이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고현정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할리우드 대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로 범죄의 여왕에 걸맞는 위엄을 보여주는 고현정과, 그녀를 변화시킨 다섯 남자 유해진,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박신양의 남다른 등장을 예감케 하는 이번 포스터는 ‘미쓰GO’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 역시 숨쉬기조차 버거운 ‘그녀’ 고현정이 5인의 남자를 만나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우연히 심부름을 대신 나간 장소에서 죽어있는 남자를 보고 놀라 도망치는 천수로(고현정). 이번 영상은 이후 그녀 앞에 나타난 5명의 남자로 ‘4차원 정신과 의사 이원종’, ‘수상한 경찰 성동일’, ‘그녀를 사랑한 스파이 유해진’, ‘마약조직 1인자 이문식’, ‘범죄조직 최대갑부 박신양’의 모습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서 점차 범죄의 여왕으로 변신해가는 고현정의 모습이 흥미를 더한다.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서 터져 나오는 코믹함, 그리고 500억이 걸린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 고현정과 다섯 남자가 펼쳐낼 짜릿한 스토리가 기대를 모으는 ‘미쓰GO’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8,000
    • -3.11%
    • 이더리움
    • 4,729,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527,000
    • -3.3%
    • 리플
    • 677
    • +0.59%
    • 솔라나
    • 209,100
    • -0.19%
    • 에이다
    • 579
    • +1.05%
    • 이오스
    • 805
    • -1.83%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63%
    • 체인링크
    • 19,950
    • -1.77%
    • 샌드박스
    • 453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