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악마 에쿠스 사건'에 "감정 앞섰다" 사과

입력 2012-04-26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이효리가 악마 에쿠스 사건에 대해 "감정이 앞섰던 것 같다"며 사과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감정이 앞섰던 거 사과드립니다. 정작 본인은 모르는데 우리끼리 물고 뜯은게 참 바보 같습니다. 저랑 통화해서 고소한다 하셨던 가짜 차주 분은 아직도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히 동물보호 문제에서 너무 감정적이나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차에 개를 끌고 가다 결국 개를 사망에 이르게 한 에쿠스 운전자에 대해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에는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는 글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32,000
    • +3.82%
    • 이더리움
    • 4,909,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2.82%
    • 리플
    • 820
    • +4.86%
    • 솔라나
    • 238,400
    • +5.39%
    • 에이다
    • 617
    • +3.35%
    • 이오스
    • 859
    • +4%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7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2.24%
    • 체인링크
    • 19,770
    • +3.35%
    • 샌드박스
    • 48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