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 日 제외 전반적 상승…中긴축 완화 기대감 고조

입력 2012-04-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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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4일 일본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연출했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경기 부양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했다.

다만 일본증시는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역내 재정위기 해결에 난관이 될 것이라는 우려로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4.13포인트(0.78%) 하락한 9468.04로, 토픽스지수는 5.60포인트(0.69%) 내린 803.94로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0.25포인트(0.01%) 상승한 2388.83으로,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7.75포인트(0.24%) 오른 7498.84로 각각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오후 4시10분 현재 19.28포인트(0.09%) 오른 2만643.67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12.05포인트(0.41%) 상승한 2974.40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86.82포인트(0.51%) 오른 1만7183.50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각국에 정치적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는 부담이 됐다.

그리스는 다음달 6일 총선을 앞두고 긴축안 반대 시위가 고조되고 있고 네덜란드 역시 긴축안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마르크 뤼테 총리가 사임을 결정했다.

프랑스는 다음달 6일 대선을 앞두고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되면서 시장 불안을 낳고 있다.

올랑드 후보는 성장 중심의 정책을 펼 전망이다.

일본증시는 이날 유럽의 재정위기가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유럽 시장에 매출의 3분의1을 의존하고 있는 캐논이 1.1%, 신일본철강이 1.1%, TDK가 0.8% 각각 하락했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장 중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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