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24일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영계 권고’를 각 회원사 및 지방조직에 배포했다.
경총은 회원사들에게 “7월말, 8월초로 집중되는 하계 휴가기간을 피해 근로자들이 여수 세계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회원사에 하계휴가를 분산 실시하거나 연차 휴가 사용에 적극 호응해달라”고 권고했다.
또한 “국가적 행사에 대한 협조와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기업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근로자 단체 관람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