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천장형 에어컨 ‘인버터W’ 출시

입력 2012-04-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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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난방 성능을 높인 상가용 천장형 에어컨 ‘인버터W’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인버터W’에 ‘인버터W 컴프레서’를 결합해 난방 성능을 한층 높였다.

‘인버터W 컴프레서’는 난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인버터 컴프레서’에 2단 압축 기술(베이퍼 인젝션)을 적용한 것이다. 2단 압축 기술은 컴프레서를 통해 냉매 압축 시 냉매 일부를 별도로 분리해 기체 상태로 변환시킨 후 주입, 냉매의 압축을 쉽게 해 주는 기술로 기존 인버터 제품보다 난방 성능은 30%, 에너지 소비 효율은 5% 이상 높여 준다.

이에 영하 15도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난방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최근 겨울철 한랭지역의 확산으로 난방 기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 제품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LG전자 천장형 시스템에어컨만의 독자적인 격자 무늬 및 기하학적 패턴의 디자인 ‘G-스타일’을 채택했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이기영 상무는 “10년간 구축해온 독보적인 컴프레서 기술을 바탕으로 난방 성능을 혁신적으로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LG전자는 기존 냉방 기능 뿐 아니라 난방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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