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표절시비 논란, 아성 뛰어넘고 싶은 부담감에…"

입력 2012-04-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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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수 이효리가 과거 표절시비에 휘말렸던 사건에 대해 해명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효리 편 두 번째가 전파를 타는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이효리는 표절 사건의 모든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4집을 준비할 당시 3집의 아성을 뛰어 넘고 싶은 부담감에 마음이 너무 앞섰고, 그래서 일어난 일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결국 표절이 아닌 작곡가가 벌인 사기사건임이 드러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모든 활동을 접고 칩거 생활을 택했다.

또 이효리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할 수 없었던 그 이유와 이후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며 정신과 상담까지 받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특히 당시를 떠울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반면 그는 “그토록 자신을 힘들게 했던 표절 작곡가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의 표절시비 논란의 자세한 전말은 2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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