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파트너사와 품질향상 공동 실천한다”

입력 2012-04-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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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대상 삼성SDS의 방법론 제공 협약식 개최…경쟁력 강화 통한 실질적인 상생협력 기대

▲삼성SDS는 19일 시스템 구축 방법론인 '이노베이터(INNOVATOR)'를 전략 파트너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사진 왼쪽부터 커머스아이(주) 신익섭 대표, (주)위세아이텍 김지홍 부사장, (주)소프트아이텍 여관구 대표, 세리정보기술(주) 백승호 대표, (주)인터솔루션테크놀로지 위귀복 대표, 삼성SDS 경영지원실장 박경정 전무, (주)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주)아이엘포유 허노원 대표, (주)인투데이타시스템 박세원 대표, (주)펜타크리드 길정균 상무.(사진제공=삼성SDS)
삼성SDS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협력사와 품질향상을 공동으로 도모한다.

삼성SDS는 19일 역삼동 골든 타워에서 9개 전략 파트너사와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한 ‘이노베이터(INNOVATOR) 방법론 제공’에 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경영지원실장 박경정 전무 등 관계자를 비롯해 9개 전략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이노베이터 방법론 시연회를 가진 후 파트너사들이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위해 삼성SDS의 방법론을 제공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이노베이터 방법론은 ICT서비스 분야에서 삼성SDS가 그 동안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일하는 방법과 절차를 체계화 하고 표준화한 틀”이라며 “협력사들의 활용 빈도가 높은 5개의 방법론을 선정, 프로젝트 관리 및 개발 구분에 따른 어플리케이션 구축 방법론 절차와 템플릿을 제공하고 협력사 직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노베이터 방법론 제공을 통해 중복 작업을 최소화하고 산출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해 협력사와 삼성SDS의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데이터스트림즈의 이영상 대표는 “프로젝트 수행 시, 자체 방법론을 사용할 때보다 국제 프로세스 표준 규격(SPEM 2.0) 및 CMMI 요건을 이미 충족하고 있는 삼성SDS의 검증된 방법론을 활용하면 제안 설명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프로젝트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정 전무는 “파트너사의 품질 향상 없이는 삼성SDS의 품질 향상도 없다”며 “이번 방법론 제공이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파트너사의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S는 이노베이터 방법론 제공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우선 9개 전략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향후 협력 관계가 있는 파트너사 전체로 그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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