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롯데마트, 기업·소비자 함께하는 기부

입력 2012-04-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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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총 1억6600만원의 금액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행복나눔 N캠페인’에 참여해 지난해 동안 총 1억6600만원의 금액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최하고 롯데마트, 보건복지부, 중앙일보, 서울 메트로 등이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기업이 특정 상품을 기부용 상품으로 선정하고, 소비자가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기업이 해당 상품의 판매 수익 중 0.5%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소비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비가 곧 기부가 되는 선순환적인 기부활동으로, 별도의 행사나 시간 투자 없이 일상 속에서 기부가 생활이 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형식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발생되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 모델로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기부활동을 병행할 수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롯데마트에서도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0년 6개의 상시적 상품과 23개의 한시적 상품을 운영해 약 4100만원의 금액을 기부했다. 한시적 상품으로는 시즌에 가장 판매가 잘 되는 추석 명절상품 15개, 크리스마스 완구 8개 상품을 선정해 운영했다.

또 작년 한해 상시적 상품을 25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해 1억25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2012년 올해에도 사회공헌정보센터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행복나눔N캠페인’은 전형적인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의 나눔”이라며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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