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 제외한 대부분 골프장 매출감소...GMI골프그룹 분석

입력 2012-04-16 09:40 수정 2012-04-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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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평균 매출액
▲27홀 평균 매출액
▲36홀 평균 매출액

◆ 전국 골프장 매출 현황 (단위:백만원)

구분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강원권 평균 제주도

18홀 2011년 12,475 9,838 8,452 9,536 7,867 10,543 5,376

2010년 12,161 11,302 8,209 9,820 8,337 10,861 3,575

전년대비 314 -1,464 244 -284 -470 -318 1,801

증감율(%) 2.6% -13.0% 3.0% -2.9% -5.6% -2.9% 50.4%

27홀 2011년 16,095 12,143 10,857 9,811   12,790 7,229

2010년 15,715 13,103 11,282 11,588   13,441 6,788

전년대비 380 -960 -425 -1,776   -651 441

증감율(%) 2.4% -7.3% -3.8% -15.3%   -4.8% 6.5%

36홀 2011년 22,367 16,109 16,472 18,370   19,448 11,588

2010년 22,054 17,333 18,118 19,258   19,961 12,937

전년대비 313 -1,224 -1,646 -888 -514 -1,349

증감율(%) 1.4% -7.1% -9.1% -4.6%   -2.6% -10.4%

2011년 11,666 8,668 7,308 7,759 7,867 9,546 5,154

18홀

환산

평균 2010년 11,451 9,587 7,589 8,112 8,337 9,827 4,917

전년대비 215 -918 -280 -353 -470 -281 237

증감율(%) 1.9% -9.6% -3.7% -4.4% -5.6% -2.9% 4.8%

‘골프장 입장객은 늘고, 매출은 줄고’

골프전문 종합컨설팅사인 GMI골프그룹(회장 안용태)에서는 작년도 전국 골프장 중 102개 골프장의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지방에서 입장객 수가 증가했으나 매출은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의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

전국적(제주도 제외)으로는 매출은 2.9% 감소, 비용은 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국 18홀 골프장(제주도 제외)의 경우 2010년 10.1%에서 2011년 8.8%로 다소 하락했고, 27홀, 36홀 역시 전년대비 하락세로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6포인트 감소한 15.4%에 그쳤다.

▲18홀 평균 영업이익률
▲27홀 평균 영업 이익률
▲36홀 평균 영업 이익률

비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에 적용되던 조세감면특별법이 없어지자 비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제주도 제외)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9.0%에서 1.6%로 7.4포인트 하락했다.

분석대상은 수도권 38개소, 영남권 30개소, 호남권 12개소, 충청권 13개소, 강원권 4개소, 제주도 5개소. 홀별로는 18홀 43개소, 27홀 34개소, 36홀 17개소, 36홀 초과 8개소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분석신뢰를 위해 GMI는 결산서 상에서 기타시설과 구분이 어려운 특수성을 갖는 골프장(복합시설 등)은 제외했다.

한편, 영업 이익률 1위는 선힐GC, 2위는 베어크리크CC, 3위는 아리지CC가 각각 차지했다.

◆ 전국 골프장 영업이익율 순위

순위 지역 구분 골프장 홀수 회원 대중 11년 영업이익률

1 수도권 병합 썬힐 36 18 18 57% 60%

2 수도권 대중제 베어크리크 36 - 36 54% 53%

3 수도권 대중제 아리지 27 - 27 50% 45%

4 수도권 대중제 소피아그린 27 - 27 48% 51%

5 호남권 대중제 무안골프클럽 54 - 54 48%

6 강원도 대중제 한탄강 18 - 18 46% 51%

7 충청권 대중제 백제cc 18 - 18 46% 41%

8 영남권 대중제 리더스 27 - 27 44% 39%

9 호남권 대중제 아크로 27 - 27 44% 45%

10 영남권 대중제 뉴스프링빌2 18 - 18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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