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전직 대통령들도 한표 행사

입력 2012-04-11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1일 전직 대통령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의 연희동 제1투표소를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방문해 투표했다.

부인과 나란히 회색 정장을 입은 전 전 대통령은 "깨끗한 마음으로 투표를 했다"며 남아있는 과ㆍ추징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는 게 없다"는 말만 남기고 투표장을 떠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부인 손명순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동작구 상도동 강남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도1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김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 참관위원 한명 한명에게 "수고가 많다"며 악수를 건넸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마포구 동교동에 마련된 서교동 제7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이 여사는 "많은 사람들이 투표했으면 좋겠다"며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 당선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4,000
    • -0.68%
    • 이더리움
    • 3,242,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35%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1,700
    • -1.08%
    • 에이다
    • 470
    • -1.26%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29%
    • 체인링크
    • 15,070
    • +0.2%
    • 샌드박스
    • 338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