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 “이제 새누리당은 아주 새가 됐다”

입력 2012-04-10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웅전 자유선진당 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이제 새누리당은 아주 새가 됐다”고 비판했다.

변 위원장은 4·11 총선을 하루 앞둔 이날 충남 당진 구터미널에서 가진 김낙성 후보 지원유세에서 “새누리당은 끝났다. 내분이 일어나서 난리가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의 비대위원이라는 이상돈 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은 하야시켜야 한다. 하야해라, 끌어내리라’고 말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게는 한 표도 찍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또 “세종시를 누가 가져왔는가. 당시 김낙성 원내대표가 앞장섰다”면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9부 2처 2청을 옮긴다고, 세종시를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우리도 속아서 이 대통령을 찍었다”고 재차 비난했다.

그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 저희 자유선진당이 20석 넘게 교섭단체를 만들어서 당진시민 여러분의 소원을 풀어드리겠다”며 “우리가 사랑하는 기호 3번 김낙성 후보가 전국 최다 득표할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9,000
    • -0.07%
    • 이더리움
    • 3,263,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1.04%
    • 리플
    • 716
    • -0.69%
    • 솔라나
    • 192,600
    • -0.62%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38
    • -1.09%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1.4%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