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포 팬트라우스 잔금 2년 무이자 유예

입력 2012-04-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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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납 가격할인 적용땐 분양가보다 23.4% 저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부터 마포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잔여가구의 잔금을 2년 무이자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2억5000만원(평균 16%) 인하된 가격에서 잔금 70% 무이자 2년 유예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더해졌다.

입주잔금과 할부금을 일시에 조기 납부할 경우 △103㎡형은 6600만원 △104㎡형은 6800만원 △115㎡형은 7800만원 △152㎡형은 1억1200만원의 추가 가격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선납으로 인한 가격할인효과까지 감안하면 최초 분양가 대비 23.4%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9일 기준 만20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청약통장, 거주지, 세대주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단지 내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입주잔금 20%, 할부금 70%로 계약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할부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 납부하는 조건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주택으로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마포 팬트라우스 조감도.

마포 팬트라우스는 쿼드러플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5호선, 6호선 및 공항철도가 만나는 공덕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2년말에는 경의선이 개통되어 공덕역과 연결될 예정이다.

여의도까지 지하철 2 정거장, 강북 금융의 중심지 을지로입구역까지 지하철 4 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특히 마포 팬트라우스는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제환기시스템을 일반분양 전세대에 적용한 아파트다.

발코니 확장부위에 알루미늄 이중창 샤시, 칼라로이 복층유리(104A, 115C 곡면부위는 단창ㆍ삼중복층유리) 등을 적용해 결로를 차단하고 단열효과를 극대화시켜 관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용율 역시 76.84%로서 일반 아파트에 뒤지지 않고 거실 2면 개방계획(152, 115A, 115C, 104A, 104B, 84C형 해당)으로 자연환기에 유리하도록 건축됐다.

풀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강제환기시스템, 전기오븐, 냉장쌀통,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월풀욕조(152㎡형)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무인경비시스템에 의한 지문인식 로비폰과 무인택배 시스템 및 엘리베이터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각 세대내 호출버튼, 외출 시 일괄 전등을 소등할 수 있는 차단 스위치 등 최고급 수준의 편의시스템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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