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인간 등장, '스타킹' 시청률 1위 고수

입력 2012-04-0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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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이른바 '장풍인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장풍인간’이 등장에 힘입어 시청률 1위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이날 방송된 '스타킹'은 10.9%(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장풍인간 양운하 씨는 무대에 등장해 2AM 멤버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장풍인간의 장풍을 접한 창민은 "파도가 일듯이 기운이 느껴졌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여자 게스트 중 장풍을 맞은 김지선은 "얼굴이 빨개지고 체열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고 후기를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를 지켜본 한의학 전문가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들다"라며 "신체의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함부로 쓰면 안 될 것 같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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