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9일 거리 공연, 온라인 글로벌 생중계 예정

입력 2012-04-08 12:06 수정 2012-04-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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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이 온라인 및 모바일 웹을 통해 생중계된다.

뮤직 포털사이트 엠넷닷컴은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버스커버스커의 거리공연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특별 페이지(http://global.mnet.com/livecasting)를 열고 공연을 생중계하며 현장 사진도 업데이트 한다. 모바일 웹페이지(m.global.mnet.com)를 통해서도 생중계돼 휴대폰으로도 편리하게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 생중계는 한국어뿐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원되며, 엠넷닷컴의 글로벌 서비스인 ‘글로벌 엠넷닷컴’ (global.mnet.com)을 통해 전 세계 200개국에도 생중계된다.

버스커버스커는 “앨범을 발매하고 드디어 제대로 밴드가 된 기분이다. 버스킹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라이브 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싶다. 이번 중계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버스킹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버스커버스커의 1집 앨범은 타이틀 곡인 '벚꽃 엔딩'이 음원 공개일부터 10일 째(8일 기준) 엠넷닷컴 음원차트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첫사랑’, ‘여수 밤바다’, ‘이상형’, ‘꽃송이가’ 등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거리 공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9일 오후 3시 30분 공연 시작과 함께 엠넷닷컴 및 CJ E&M의 SNS를 통해 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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