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저소득·다문화가정 청소년 창의활동 지원

입력 2012-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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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산서 요리교실 개최…멘토링으로 지속적 관계 형성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U+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7일 안산 시립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쿠킹 클래스'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케이크와 수제 쿠키를 만드는 모습.(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가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8일 "경제적인 여건과 문화장벽으로 소외되기 위한 다문화·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7일 안산 시립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함께 요리체험학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 사원 협의체인 블루보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2005년도부터 꾸준히 모금되고 있는 사내 기부 채널인 'U+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 박참미 사원은 "대학시절 다문화 관련 교양 수업을 들었을 정도로 평소에 다문화 아이들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되러 왔는데 오히려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기운과 따뜻한 사랑을 얻고 간다. 앞으로 멘토로서 아이들이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성 계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은 일대일 멘토가 되어 아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두드림 U+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매칭 기금을 통해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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