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비아그라 판매가 'SNS 시정요구 1위'

입력 2012-04-06 19:30 수정 2012-04-0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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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정요구 1위는 불법비아그라 판매인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올 1분기 시정요구를 받은 SNS 게시물의 77%가 불법 식의약품 정보라고 6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올해들어 3월까지 불법 비아그라, 씨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와 여성용 최음제를 판매하려 한 SNS 675건을 심의한 결과 672건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문서위조, 불법 명의 거래, 도박개장에 관한 SNS가 주요 심의대상에 올랐다.

방통심의위의 1분기 시정요구는 835건으로 지난해 전체 시정요구 건수인 780건을 한참 뛰어 넘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해부터 단속대상에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포함되고 전체적인 SNS 이용이 늘면서 불법·유해정보의 유통 건수도 덩달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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