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전차株, ‘싹쓸이’…화학은 집중매도

입력 2012-04-05 17:10 수정 2012-04-0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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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사흘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5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25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선물(452억원)과 연기금(442억원)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고 보험(142억원), 투신(77억원), 은행(19억원), 사모펀드(4억원)도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종금저축(-11억원)은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업종을 집중매수했고 화학업종은 대량매도했다.

종목별로는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를 각각 647억원, 625억원 순매수했고 현대위아와 현대차도 525억원, 338억원어치 샀다. 삼성전자(240억원), 하이닉스(191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LG화학은 360억원을 순매도했다. 호남석유와 대림산업은 각각 247억원, 179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61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만에 사자에 나섰다.

보험이 40억원을 순매수했고 증권선물와 사모펀드, 투신, 종금저축도 매수우위를 보였다. 은행과 연기금은 각각 21억원 1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실리콘웍스를 25억원 순매수했고 에스에프에이와 와이지-원을 각각 18억원 가량 사들였다.

성광벤드는 2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테라세미콘(-19억원), 셀트리온(-18억원), STS반도체(-18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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