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 골프구단, 김빛나, 박햇님 등 영입...단장 유응열 프로

입력 2012-04-05 16:05 수정 2012-04-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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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골프단이 탄생했다.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및 모바일 부품업체인 파인테크닉스(대표이사 홍성천)가 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파인테크닉스 골프구단’을 공식 출범시킨다.

창단멤버는 KLPGA 1부 투어의 김빛나(23), 박햇님(27), 주은혜(24), 그리고 2부투어의 신슬이(22)다.

단장 겸 감독은 SBS골프 해설위원이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티칭프로인 유응열 프로(58)가 맡았다.

유응열 단장은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한창 도약을 하고 있는 기업의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 가능성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좋은 성적으로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1부투어 2년차인 김빛나는 지난해 한화금융클래식 3위 등 상금 38위를 기록한 다크호스다.

박햇님도 지난 2월 아시안투어 태국여자오픈에서 6위에 오르는 등 새 스폰서를 맞아 한껏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고, 1부투어 루키 주은혜는 장래성이 촉망되는 스타탄생 기대주이다.

파인테크닉스는 코스닥상장업체로 LED조명제품을 국내 주요공공기관 및 민수시설은 물론 일본, 유럽, 미주 등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조달제품 지정을 비롯한 업계 관련 최다 인증, 특허를 보유한 LED조명 전문기업이다. 또한, 모바일 부분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전자제품인 아이패드 및 갤럭시 제품군에 관련 기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파인테크닉스의 최정혁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사업을 영위하는 LED조명은 친환경 에너지절감과 함께 장수명과 우수한 내구성을 특징으로 하며 세계적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우리 한국 여자골프는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고 향후 발전가능성도 계속적으로 무궁무진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 회사의 도약과 함께 골프 종목이 국민건강과 레저를 위한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한국골프의 발전 및 사회적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창단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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