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 중국 출신 인기 여가수 순위 올라

입력 2012-04-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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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가 중국 출신 여가수 랭킹에 올랐다. 사진=다음 캡처
‘다문화 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중국 출신 인기 여가수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중국에서 출생한 여가수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손요, 장리인, 헤라 등은 한국무대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이번 중화권 인기 순위는 중국 대만 홍콩 가수 영화배우 모델 방송인으로 헤라는 12년 전 대한민국으로 귀화해 2007년 1집 타이틀곡 ‘천년동안’ 2008년 2집 음반 ‘몽중인’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3집 ‘가리베가스’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중국국립가무단 출신으로 대만가수 등려군이 불렀던 인도네시아 민요 영화 ‘첨밀밀’ OST를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구사해 각광받았다. 당시 중국의 국민가수로 등극하며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MTV 가요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한국멘토링협회-세계토링협회. 세계문인협회.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헤라 소속사 측은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를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버전으로 발표하자 한국과 중국에서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두 나라에서 모두 사랑을 받는 만큼 양국 문화교류에 앞장설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라는 오는 5일 마미박을 비롯한 재일교포단 500명과 함께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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