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

입력 2012-04-02 10:06 수정 2012-04-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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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2 남녀고용평등’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신갈연구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선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여 사회전반에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을 유도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험업계에서는 김ㅜ사장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사장이 수상한 남녀고용평등 국민포장은 고용상 기회균등, 모성보호, 여성인력활용 및 능력개발 등에서 현저한 성과를 올린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김 사장은 지속적인 여성인력 채용과 능력개발, 그리고 소통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상호소통을 주요 경영원칙의 하나로 선정하고, ‘CEO와 통통통(通通通)’,‘다이나믹 리더 컨퍼런스’등과 같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근로자에 대한 평가제도 개선, 사내외 교육기회 확대, 승진율 제고 등을 추진했다.

동부화재는 여성근로자의 고용평등과 근무환경 개선에도 많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녀 보육지원 강화 차원에서 보육 지원 금액도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인‘배우자 생일 반차 유급 휴가’를 활성화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신설, 보완해 시행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남녀고용평등 국민포장 수상을 계기로 여성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에 대한 책임을 다시 한 번 재인식하고 향후에도 여성,남성, 일, 가정,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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