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EXO-K' 'EXO-M' 한중 동시 출격…대박 예감 '팍팍'

입력 2012-04-02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EXO-K와 EXO-M이 한중 양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달 31일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EXO-K, EXO-M 멤버들은 이튿날인 1일 중국 쇼케이스를 위해 베이징을 첫 방문했다.

이날 베이징 수도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백여 명의 환영인파가 운집, EXO의 동선을 따라 팬들이 몰리면서 일대 혼잡을 이뤘으며, EXO 멤버들의 이름, 그룹 로고 등으로 만든 각종 플랜카드를 들고 열렬한 환호를 보내 EXO에 대한 중국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EXO-K와 EXO-M은 아직 방송 무대에도 오르지 않은 신인이자, 이번 쇼케이스가 중국에서의 공식적인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특급 스타의 방문을 연상시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O의 중국 쇼케이스는 1일 오후 5시부터 중국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대외경제무역대학교 (对外经济贸易大学) 극장에서 개최,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CCTV, 시나 닷컴, 소후 닷컴, 중국 인기 연예 정보 프로그램 ‘오락현장’등 현지 주요 매체 100여명의 취재진도 참석해 치열한 취재 경쟁을 벌였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 닷컴은 “전방위적 재능을 지닌 신인답지 않은 신인”이라고 EXO를 극찬하며, 쇼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쇼케이스에서도 EXO-K와 EXO-M은 프롤로그 싱글로 발표했던 ‘History’와 ‘What is love’를 비롯해 EXO-K 멤버 카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EXO-M 멤버 타오의 무술 퍼포먼스 등 멤버 각각의 다재다능한 모습과 매력을 선사했으며, 타이틀 곡 ‘MAMA’도 첫 공개, 웅장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된 환상적인 무대는 관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들어온 글로벌 팬들의 질의응답에 답변을 하는 코너도 준비, 멤버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프랑스,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이 질문을 보내, EXO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O-K와 EXO-M은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활동하는 그룹인 만큼, 첫 미니앨범 ‘MAMA’도 오는 9일 동시에 오픈하며,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222,000
    • -4.07%
    • 이더리움
    • 3,035,000
    • -5.86%
    • 비트코인 캐시
    • 404,600
    • -2.65%
    • 리플
    • 706
    • -4.34%
    • 솔라나
    • 171,500
    • -1.94%
    • 에이다
    • 427
    • -2.51%
    • 이오스
    • 618
    • -1.75%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2.68%
    • 체인링크
    • 13,020
    • -4.19%
    • 샌드박스
    • 319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