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캡처)
아이유는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오늘 깜짝 밝힐 것이 있다"며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실명을 밝히기가 어려우니 영상편지를 남기겠다"고 시선을 집중시킨 데 이어 "뻥입니다"라고 말해 만우절 맞이 이벤트 임을 공개했다.
아이유의 깜찍한 도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곧이어 "그런데 이게 정말 거짓말일까요?"라고 아리송한 질문을 던졌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아이유가 정말 연애 중인 건 아닐까" "전생에 나라를 구한 그 남자는 누규?" "아이유 이상형들 모두 후보에 올려야 할 듯" "삼촌팬들 가슴 찢어진다" 등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