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치아미백제, 말뼈유래 골이식재, 소뼈유래 골이식재,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막 등 자사 제품에 대한 판매계약을 대만 유통업체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대만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계약기간은 2015년 3월 10일까지다. 인증 초기 치아미백제의 최소주문금액은 3년간으로 확정돼 대만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다.
또 치과용골이식재와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재는 인증이 완료되는대로 최소주문금액을 확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 계약은 나이벡의 동남아 진출의 시초가 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치아미백제의 해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올해부터 매출확대가 전망되며 향후 3년간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