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22년만에 ‘기륭E&E’로 상호변경

입력 2012-03-30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륭전자는 상호를 ‘기륭E&E(ELECTRONICS & ENERGY)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30일 공시했다.

기륭전자 최동열 대표는 이날 열린 제47기 주주총회에서 “상호변경은 22년만으로 그동안 전자기업으로 고정된 이미지 때문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륭E&E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에너지 및 환경사업, 그리고 다각화된 신사업을 수행하는 등 종합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 “기륭E&E로 사명을 변경하지만 국내외 셋톱박스와 HD라디오 등 기존의 IT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4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사명과 이미지로 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신규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주주총회에서는 10억6000만원의 영업이익과 2억원의 당기순이익 등 영업실적을 확정하고 이사 신규선임 및 재선임, 상법개정에 따른 일부정관 변경, 상호변경 등 안건들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1: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70,000
    • +1.74%
    • 이더리움
    • 4,333,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13%
    • 리플
    • 613
    • +0.66%
    • 솔라나
    • 198,400
    • +1.8%
    • 에이다
    • 533
    • +2.9%
    • 이오스
    • 736
    • +1.52%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2.82%
    • 체인링크
    • 18,120
    • -1.52%
    • 샌드박스
    • 418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