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꽈당' 트리플악셀 또 실패

입력 2012-03-30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2년만에 세계정상을 노리는 아사다 마오(22)가 2012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세바퀴 반 회전 점프)을 시도하다 또 다시 넘어졌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29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팔레 데 엑스포지숑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전체 30명의 선수 중 19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새 쇼트프로그램 곡인 '세헤라자데' 연기를 시작했지만 트리플 악셀 점프는 회전수 부족에 착지에서 균형을 잃어 빙판에 주저앉았다. 이후 트리플 플립과 더블 룹, 트리플 룹을 시도해 성공했지만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결국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30.89, 예술점수 29.60과 감점 1로 총점 59.49를 받아 4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아사다 마오의 최고 점수는 64.29다.

한편 이날 경기는 러시아의 알레나 레오노바가 총점 64.61로 1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65,000
    • +5.33%
    • 이더리움
    • 4,850,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556,500
    • +5.1%
    • 리플
    • 748
    • +1.36%
    • 솔라나
    • 220,700
    • +7.08%
    • 에이다
    • 616
    • +1.48%
    • 이오스
    • 823
    • +1.73%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6.93%
    • 체인링크
    • 20,250
    • +7.43%
    • 샌드박스
    • 471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